계명대가 독일을 대표하는 천재 작가 괴테의 이름을 딴 ‘제5회 계명-괴테 골든벨’대회를 개최한다.계명대와 주한독일문화원(괴테 인스티투트)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전국 대학에서 지원한 100명의 참가자들이 50문항에 걸쳐 독일의 문화, 예술, 스포츠, 역사 등 다양한 상식문제를 골든벨 퀴즈형식으로 풀며 진행된다.10월 11일 오후 1시부터 계명대 성서캠퍼스 의양관 운제실에서 개최될 이번 대회의 참가신청은 1일부터 27일까지 100명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문의는 계명대 독일어문학전공(053-580-5064)로 하면 된다.대회 참가 자격은 전국 대학의 독일어 관련학과 재학생 또는 독일공인자격증 A1 이상 소지자 또는 대학의 독일어 강좌 120시간 이상 이수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대회는 금상인 계명대학교 총장상, 주한독일문화원장상 각 1명, 은상 계명대학교 총장상 2명, 동상 주한독일문화원장상 4명을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