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석포면 현불사 (주지 적명스님)은 25일 오전 봉화군수실을 찾아 석포면 취약계층 난방비로 4400만원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1980년도에 설립된 현불사는 석포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라며 2009년부터 매년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올해는 특히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힘든 시기를 보낼 주민들에게 더 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3000여명의 신도들이 뜻을 모아 전년보다 많은 성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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