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사회공헌재단이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한 2019청소년자원봉사 포스트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25일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에 따르면 지난 23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 실내체육관에서 대구 청소년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청소년 자원봉사 포스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DGB사회공헌재단과 대구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주최했고, 한 행사로, 청소년 자원봉사 축제의 장을 열어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 안녕한 대구, 깨끗한 대구, 하나 되는 대구 등 5개 주제, 총 15개 청소년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또 지역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나눔 활동 모범사례를 격려하는 제8회 DGB청소년 자원봉사대상(DGB사회공헌재단 주최, 대구 노블레스봉사회 주관)도 함께 개최돼 한 해 지역 청소년의 나눔 활동을 돌아보고 나눔의 선순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2019년 DGB청소년자원봉사대상에서 대구시장상은 계명대 간호학과 3학년 서미지씨가, 대구시교육감상은 대구학남고등학교 3학년 진소혜 양 등 3개팀이 선정됐다.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상은 계명대 한국문화정보학전공 2학년 다오 반 상(베트남) 등 3개팀 등 총 12개 팀(명)이 선정됐다. 김태오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나눔의 소중함을 인지시키는 한편, 나눔을 통해 기회를 얻은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미래를 설계한다는 점에서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활동은 뜻 깊다”며 “앞으로도 DGB는 지역대표기업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