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위치한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의 수요를 통합한 ‘나라키움 대구통합청사’의 기공식이 26일 대구시 동구 신서동 혁신도시 내 신축현장에서 열린다.‘나라키움 대구통합청사’는 총사업비 302억원으로 2021년 6월 준공 예정이며 2021년 8월부터 입주한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청사를 한 곳에 통합신축하게 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 및 주민서비스 향상뿐만 아니라 대구가 의료산업분야에서 한걸음 앞서 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