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과 한국가스공사는 25일 한국장학재단 대회의실에서 푸른등대 한국가스공사 기부금 기탁식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가스공사는 학생들의 꿈과 희망의 확장을 위해 미래세대 육성의 하나인 장학사업을 마련했다.가스공사로부터 기부금을 전달받은 장학재단은 지역의 저소득층 성적 우수 대학생 총 110명을 선발,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선발된 학생은 학기당 150만원씩 2학기 동안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공사는 2013년부터 장학금 18억6000여만원 지원 등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정우 재단 이사장은 “먼 미래에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인재가 돼 기부의 선순환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