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파업이 중단됨에 따라 경북을 관통하는 열차의 운행도 26일부터 단계적으로 정상화된다.25일 코레일 경북본부는 철도노조가 파업 5일만에 협상을 타결하고 이날 업무에 복귀함에 따라 경북을 지나는 중앙선, 영동선, 경북선의 열차 운행도 26일 오는 9시부터 단계적으로 정상화 된다고 밝혔다.경북본부(영주역기준)의 경우 파업기간 동안 여객열차 운행은 평소 대비 40%, 화물열차는 20% 수준에 그쳤다. 차경수 경북본부장은 “철도노조 파업이 중단돼 직장으로 복귀하는 직원들에게 안전교육 후 업무에 임하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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