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사회공헌재단은 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경제교육대상 시상식에서 KDI 원장상을 수상했다. 2019 대한민국 경제교육대상은 경제교육 활성화와 경제교육 확산 등에 공헌한 기관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또한 수상자들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 시키고 우수 사례를 확산함으로써 경제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국민들의 경제교육에 대한 관심 제고와 경제교육 저변 확대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사회적기업인 꿈나무교육사업단에서 DGB금융교육센터를 운영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금융교육을 진행해 KDI 원장상을 수상했다. 교사·학생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기획된 △금융 Job Go! 금융캠프(금융·진로교육 시설이 취약한 지역으로 찾아가 이동점포를 활용한 진로교육과 놀이형 금융교육 제공) △파이낸토리(Finace-History의 준말, 지역 근대역사 및 금융교육 접목 프로그램) 등과 같은 독창적이고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에게 체험형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 금융감독원 주최 1사1교 금융교육의 일환으로 전문 강사가 교실로 방문하는 찾아가는 금융교육, 모델뱅크 시설을 활용해 통장개설 및 금고체험 등의 은행원 직업체험과 놀이형 금융교육을 병행하는 뱅크데이(Bank Day) 등을 운영 중이다. DGB금융그룹은 금융 취약계층인 시니어와 다문화가정,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금융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은 “내년 3월부터 운영하게 될 DGB 금융체험파크(가칭)와 놀이형 금융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며 생명, 증권 등 다양한 영역의 금융을 이해할 수 있는 통합형 금융교육도 함께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