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보건의료원은 메르스 대응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한 ‘2019 신종 감염병 및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대회’에서 청송군은 메르스 대응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청송군보건의료원은 2015년 메르스 발생 시 열감지 카메라를 응급실 및 출입구에 고정 설치했다. 이 장비로 내원객의 체온을 상시 모니터링해 발열 의심환자의 원내 유입을 사전 차단했다. 청송군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장비의 상시 활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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