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뉴딜 사업은 낙후된 어촌의 생활인프라를 개선하고, 지역재생을 통한 어촌마을 살리기와 지역자원을 활용한 어촌특화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정부와 지자체는 2021년까지 300개 어촌을 선정해 1개 어촌에 평균 100억원씩 총 3조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지난 4월 15일 공모 발표를 시작으로 9월 해양수산부의 최종공모 접수를 통해 전국 250곳이 신청했으며 시도평가, 서류·발표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를 거처 지난 12일 최종 120개소의 항·포구를 선정했다. 울진군은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0년도 어촌뉴딜 300사업’에 최종 울진항, 기성항이 선정돼 사업비 167억원(국비117, 지방비50)을 확보했다.울진군은 2022년까지‘울진항 어촌뉴딜 300사업’으로 울진항에 98억원(국비69, 지방비29)을 투입해 어항시설정비, 지역특화사업, 관광?문화, 역량강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기성항 어촌뉴딜 300사업’은 69억 원(국비48, 지방비21)을 투입해 친수 호안 정비, 노후 된 공공시설 리모델링, 주차장 및 육상계류장, 어구보관창고, 작업장, 어항정비, 특화사업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계획하고 추진해 지역경기 활성화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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