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3일 문경지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2019년 문경지역자활센터 송년행사’를 개최했다.2019년 한 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20년의 새 각오를 다진 이날 행사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김인호 문경시의회의장 등 많은 내빈과 문경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1부 기념식은 2019년 참여자들의 활동모습이 담긴 ‘자활의 발자취’ 슬라이드 상영을 시작으로 자활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겨울나기 지원금 전달,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2부 교육시간은 산업안전교육, 인권교육 등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노래교실을 열어 사업단별 장기자랑이 펼쳐졌다.고윤환 시장은 “새해에도 안정적이고 건강한 일자리 참여를 확대하고, 자활참여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사업 발굴과 근무환경 개선에 힘써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