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개발공사가 23일 연탄 2만5000장과 난방유 1억원 등 모두 1억2000만원 상당을 도내 저소득가구 월동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공사는 매년 도내 저소득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난방유 등을 지원해왔다. 올해도 1억2000만원을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랑의연탄나눔운동 대구경북본부에 기탁했다. 난방유는 가구당 20만원씩 총 500가구를 지원하며, 연탄은 1가구당 300장씩 83가구로 배달된다.  안종록 사장을 포함한 공사의 임직원 30여명은 23일 오후 연탄 배달봉사에도 나서 영양군에 있는 2가구에 연탄 300장씩 600장을 가정까지 전달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