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수성지사가 지난달 30일 부터 친구 같은 멘토와 함께하는 신입직원 현장교육 ‘프렌토링’을 실시하고 있다.공단에는 2020년 상반기 신입직원들이 7월 20일부로 입사해 각 지사에서 현장교육을 받고 있으며 대구수성지사에는 이번에 4명의 신입직원이 입사했다. 대구수성지사는 신입직원들이 보다 빠르고, 더욱 마음 편하게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프렌토링을 기획했는데 친구를 의미하는 프렌드(friend)와 지도와 조언을 의미하는 멘토링(mentoring)을 합성한 프랜토링(frientoring)은 공감할 수 있는 눈높이에서 친구 같은 멘토와 함께 하는 교육과정이다.대구수성지사는 앞으로 기존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니또(비밀친구가 존재를 숨기고 선물과 선행을 제공)등 다양한 활동의 프랜토링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