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는 18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령군 성산면 호우피해 세대를 찾아 국민건강보험 칠곡지사와 함께 쌀, 생수, 라면 등의 생필품을 담은 200만원 상당의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장기간 지속된 장마와 지난 7~8일 양일간 260㎜가 넘는 집중 호우로 인해 주택이 침수되거나 농작물이 잠겨 피해를 입은 경북 고령군 성산면 농가 세대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쌀, 컵라면, 세제 등 생필품을 담은 이번 후원물품은 매월 직원들의 자율적인 모금으로 마련되는 ‘건강보험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준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