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학교는 학생들에게 기초직무역량 함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험형 인성소양 비교와 활동으로 24일 ‘독서몰입 힐링캠프’를 실시했다.대학 영송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독서지도 전문 강사와 함께 △오만과 편견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페스트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등의 추천 도서 4권을 선정해, 팀별 독서활동으로 진행됐다.학생들은 팀에서 자유롭게 읽기 전략을 세우고 △독서의 의미 찾기(독서란 OO이다) △독서의 힘 △좋은 독서습관 공유하기 등의 활동을 시작으로, 독후활동 예시로써 △서평쓰기 △등장인물 분석 △이어쓰기 △고쳐 쓰기 등을 통해 깊이 있는 독서활동 이어갔다.또, 학생들은 팀별로 수행한 독서활동 내용과 함께 캠프에서 느낀 점을 발표하며, 작품의 시대배경에 따라 인물분석과 주인공의 심리상태를 본인의 현재 상황에 투시해봄으로써, 소설 속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를 새로운 관점에서 분석해 보는 등 다양한 독후활동 결과를 나눠보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