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가 최근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2학기 개강(9월 1일) 후 14일까지 2주간 전면 비대면 수업을 시행한다.당초 계명문화대학교는 2학기 수업을 비대면 수업방식으로 하되 실험‧실습 등 교과목의 특성에 따라 밀집도를 낮추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 운영하기로 결정한 바 있으나, 코로나-19 상황의 엄중함과 학생들의 건강 및 안전을 고려해 지난달 31일 긴급 교무회의를 열고 개강 후 2주간 전면 비대면 수업으로 변경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2학기 개강을 앞두고 학생들의 건강권, 학습권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수업 진행과 관련해 총학생회와 여러 차례 협의 과정을 거쳤으며 철처한 방역과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모든 교직원들이 동참하는 한편 달서구청으로부터 방역인력을 지원받아 대학내 방역을 강화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