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출근시간대를 이용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모임금지 등의 생활 방역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켐페인을 펼쳤다.방송차량을 이용 읍·면·리 단위로 골골이 다니면서 코로나 예방수칙을 방송해 주민 홍보·계도에 주력하는 한편, 김학동군수를 방역 본부장으로 하고 전 공무원이 코로나19 선제적 차단 방력에 주력하며 2단계 조치 사항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보건당국은 8월 하순에 5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연이여 발생함에 따라 접촉자 검체채취 및 오염 사업장의 발 빠른 방역 조치를 완료했고 이를 경험한 사업장은,역학조사·검체채취·방역 조치가 신속히 이루어져 체계적이고 일사분란한 행정조직 시스템에 많은 찬사를 보냈다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팀과 특히, 이동 검체 채취 전담 3개팀은 레벨D방호복을 입고 무더운 날씨에 땀을 뻘뻘 흘리며 접촉자의 집까지 찿아와 검체채취를 해주는 방역행정에 해당 주민은 코 끝이 찡 했다면서 호응을 보냈다.이동검체 채취팀의 한직원은 “역학조사에서 접촉자가 확인돼 주소지로 찿아 가면 정확히 집을 찿을수 없어 주변을 헤메며 고생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소회도 밝혔다.예천읍 이모(60)씨 등 많은 주민들이 코로나19 업무로 방역의 최일선에서 연일 늦은 시간까지 퇴근도 못하고 실무를 총괄하는 보건행정팀(팀장 박미준) 직원들의 노고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예천군은 8월 31일 현재, 확진자 5명의 접촉자 377명에 대해 검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