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9월 이달의 기업’으로 ㈜테스크(대표 황정상)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테스크는 자동차부품·매연저감장치를 생산하는 중견 기업이다. 2006년 정도정밀에서 분사 설립돼 지속적인 시설투자와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제품 100만개 당 불량품이 10개 미만으로 싱글PPM 품질인증을 받았다. ISO14001, IATF16949 국제규격 품질인증을 비롯해 국내 특허, 실용신안 등 40여 건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인도, 베트남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새로운 해외시장 진출에 나섰다. 황정상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시설투자로 이 분야 최고의 기업이 돼 김천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테스크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김천시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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