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안경 기업들을 위해 해외 바이어 화상 상담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베트남 등 해외 5개국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상담회는 다음 달 초부터 서울 아셈타워 등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진흥원은 수요를 반영해 최대 5개국, 국가별 10개 업체가 상담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상담회 종료 후에도 전담 인력을 배치하는 등 계약 성사를 돕는다. 상담회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후 오는 11일까지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수출이 급감한 국내 안경업체를 위해 비대면 수출 지원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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