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추석을 맞아 우체국 쇼핑몰에서 울진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 경제 침체를 극복하고 최근 유통시장의 언택트 트렌드에 대응해 지역 기업들의 온라인 판매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경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시행한다.한울본부는 오는 10월 4일까지 우체국쇼핑몰내 울진 사회적경제기업 추석 브랜드관을 개설·운영한다. 해당 브랜드관에서 물품을 구매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쿠폰도 제공해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울진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한울본부는 우체국 쇼핑몰 내에 입점한 울진 사회적경제기업 수를 현재 4개사에서 연말까지 10여 개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상시 할인쿠폰 제공과 홍보를 통해 지역 특산품의 온라인 판매를 촉진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성장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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