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문화관광국 공무원 100여명은 지난 8일 오전 제10호 태풍 ‘하이선’ 으로 인한 침수로 나뭇가지 및 각종 쓰레기가 적치돼 있는 서천둔치 체육공원과 현재 조성중인 형산강파크골프장 등 주변 일대에서 긴급히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했다.이날 트럭 4대 및 포크레인 1대 등 장비를 동원해 대대적 환경정비 작업을 펼쳐 총 50여 톤의 적치물을 제거해 깔끔한 주변 환경을 조성했다.태풍으로 불어난 강물에 떠내려온 많은 쓰레기로 인해 작업차량 진입이 어려워 난항을 겪었으나, 직원들의 노력으로 신속히 복구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