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18일) 화성산업 이홍중 대표이사 회장은 오는 31일 예정된 정기주주총회에 앞서 주주제안을 발표하고, 확고한 건설 리더십 확보와 이사회 역량 제고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여 주주가치를 증대하겠다고 밝혔다.
이홍중 회장은 1974년 화성산업에 입사한 이래 건설 부문의 경영을 맡아 화성산업이 수주 실적 기준 대구지역 1위, 전국 43위1)의 종합 건설 디벨로퍼로서 자리매김하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한 건설 전문 경영인이다.
이번 주주제안은 화성산업이 품질경영 64년의 건설 명문기업으로서 명성을 이어 나가기 위해 필요한 건설 전문 리더십을 확보하고, 동시에 일부 이사회 구성원의 투명하지 않고 불협화음만 내는 운영으로 훼손되고 있는 주주가치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홍중 회장은 48년에 걸쳐 건설 전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영 역량을 증명하고 화성산업의 성장을 견인해온 이홍중 회장 본인과, 화성산업의 건축본부장으로서 수십년간 현장에서 다져진 기술력과 리더십을 겸비한 건축명장 심명용 상무이사를 사내이사로 제안했다.
또한, 건설 부문 법률 리스크 및 ESG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전문성과 독립성, 객관성을 두루 갖춘 박정호 변호사와 김창권 회계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을 제시했다. 경영진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확보하고 진정한 주주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회사의 거버넌스 체계를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홍중 회장은 1997년 IMF, 2008년 금융위기 등 여러 위기 속에서도 화성산업이 내실을 다지고 성장을 달성하는 데 핵심 역할을 맡았다. 이홍중 회장은 기존 주택분양사업 만의 사업 운영에 한계점이 있다는 점을 파악하고 신규 컨셉의 개발 사업 및 비즈니스라인 구축을 통해 수익성 극대화를 추진해왔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화성산업은 2020년 기준 부채비율 47.2%, 신용등급 AAA로 업계최고 수준의 재무구조와 신용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2021년 수주 1조원 돌파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