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두류야외음악당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에 동부건설은 지하 터파기 공사를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이로 인하여 인근 주민들은 굴착기 소리와 소음 공해, 주택 균열로 인해 지난 5일 오전 7시경 인근 주민들이 집회를 하는 과정에서 25톤 덤프 트럭이 흙을 실어 나르기 위해 출입구 쪽에서 현수막을 펼치고 있던 주민들에게 위협적으로 운전을 하여 현수막 지지대를 트럭이 부수는 일이 발생 했다
이에 주민이 덤프트럭의 난폭 ,위헙 운전으로 주민이 차에 치일 뻔해 항의 하는 과정에서 공사관계자는 “차에 치여 죽으면 보험 처리 하면된다”고 노골적으로 집회를 하는 주민들에게 막말을 퍼 부었다.
이날, 이를 취재 하는 본지 기자가 보다 못해 공사 관계자에게 “취재 하다 보니 하시는 말씀이 너무 심한거 아니냐. 사람이 개, 돼지냐 어떻게 치여 죽으면 보험 처리하면 된다는 소리를 하느냐”고 말했다.
또 “취재만 하면 되지 왜 간섭 하느냐”며 다른 공사 관계자들이 만류를 하자 슬그머니 현장으로 들어가 버리는 일도 일어났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이 공사 관계자, 운전기사에게 항의를 하는 과정에서 집회를 감시하기 위해 파견된 대구 달서구 성서 경찰서 정보과 직원이 말리는 소동이 한바탕 일어났다.
집회를 하게 된 인근 주민들의 요구 사항은 ‘여름철이라 오전 6시경 부터 공사를 해 잠을 설치며 소음과 진동으로 인해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했다.
또한 인근 주거 밀집지역 주민들의 집 담 벼락과 건물에 금이 가는 등 공사로 인해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불안감으로 많은 이들이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대다수 주민들이 정신과 약을 복용 하고 있다고 했다.
동부건설 측에 현재 피해를 보고 있는 것에 대해 대책을 세워 달라며 집회를 한다고 했다.
물론 공사를 하다 보면은 소음과 진동 등 많은 민원이 들어 올 수도 있는 것에 대해 어느정도 시공사 측의 입장도 이해는 되지만 인근 주민들의 피해에 대해 공사 관계자는 주민들과의 원만한 소통으로 주민들의 고통 사항에 대하여 협의를 봐야 함에도 공사 관계자는 “규정상 규정되로 하고 있으니 분쟁 조정위에 가서 법대로 하라”는 말만 한다며 분통을 터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