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선남면 천사적십자봉사회는 9일 낮12시 도성리(못뚝) 경로당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새알수제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김영숙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새알수제비를 드시고 건강하고 든든한 한 해를 보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남면 지역면민들을 위해 발로 뛰며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수 선남면장은 “아침부터 지역민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주신 선남면 천사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적십자봉사회의 따뜻한 정이 지역에 확산되기를 바라고 또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선남면 천사적십자회는 10여년동안 무료 음식 나눔, 적십자회비 모금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공백기를 거쳐 지난달부터 활동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