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오른쪽 두번째)이 10일 의회 사무처 직원 60여명과 함께 영주시 365시장을 방문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있다.박성만 도의장과 임병하 도의원을 비롯한 의회 사무처 직원들은 삼삼오오 나눠 제사용품과 과일, 추석 선물 등을 사들인 후 시장 내 식당으로 이동해 함께 점심을 먹으며 한가위의 정을 나눴다. 박성만 도의장은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지역 특색이 묻어나는 볼·먹·즐길 거리가 있어야 한다. 주민과 관광객이 찾아오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도의회에서 대안을 찾고 제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