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결방된 KBS 2TV 시사프로그램 `추적 60분`이 30일 방송을 재개한다.   9월28일 방송 이후 두 달여 만에 기존의 방송시간대인 토요일 밤 10시15분에 방송된다. 앞서 KBS는 제작진 교체로 재정비 기간이 필요하다고 판단, `추적60분`을 편성하지 않았다.  `공부하는 인간` 등을 연출한 정현모 PD를 팀장으로 새롭게 제작진을 꾸렸다. PD들이 직접 진행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이상협 아나운서가 진행자로 나선다.  개편 후 첫 방송으로 `수산물 방사능 공포` 편을 내보낸다. 방사능에 대한 막연한 공포가 실제로 얼마나 위험한지, 가장 큰 위험요인은 무엇인지를 다룬다. 30일, 12월7일 2회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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