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은사 주지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안동시 풍산읍 관음절길 43(죽전리 544) 관음선원 주지 구운복(58)은 지난 달 28일 풍산읍사무소를 찾아와 쌀 34포대(시가 103만원상당)를 전달했다. 그는 연말연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 운동에 앞장섰다.  관음사 주지 구운복은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에 입원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그가 아픈몸을 이끌고 짬을 내 본인이 직접 경작한 안동양반쌀(10kg) 34포대를 기탁해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과거에 자신도 아주 어려운 처지로 국가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 자립에 성공한 경우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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