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연구원은  4일 오후 2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정책의 패러다임 변화와 대응 방향을 논의하는 내륙 3개 도시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정부는 `국민에게 행복을, 지역에 희망을`이란 비전의 실현을 위해 지역행복생활권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어디서나 불편없이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생활공간을 만들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지역행복생활권을 추진 중이다.이번 세미나는 지역행복생활권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대구와 광주, 대전과 같은 내륙 3개 대도시의 과제와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두 편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제1발표는 박성호 지역발전위원회 국장이 ‘지역행복생활권 정책 추진 방향’이라는 주제로, 제2발표는 최영은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이 ‘지방대도시의 여건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진행되는 토론은 전경구 대구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하혜수 경북대학교 교수, 김영철 계명대학교 교수, 최정암 매일신문 편집부국장, 박재일 영남일보 2사회부장, 박성태 대구시의원, 김철섭 대구시 정책기획관이 참여한다.또 대전에선 정경석 대전발전연구원 박사와 우승제 대전시 정책기획관실, 광주에선 양철수 광주발전연구원 박사와 김재연 광주시 창조도시정책기획관실에서 참여해 열띤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내륙 3개 도시 공동세미나는 내륙거점도시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내륙 3개 도시의 지역공동현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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