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달이다. 겨울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김장을 담그고, 추위에 떨지말라고 연탄도 배달해준다. 굶지말라고 쌀도 퍼준다. 우리도 따뜻한 인심이다. ●진아건설(주),‘사랑의 쌀’달성군에 기증 대구시 달성군 현풍면 테크노폴리스단지에 입주하는 진아건설(주)은‘진아리 채’모델하우스 오픈을 기념하여 쌀1,000Kg(250만원 상당, 20Kg 50포)을 4일 달성군(군수 김문오)에 기부했다.  조청환 진아건설(주)대표는 “달성군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오늘 전달한‘사랑의 쌀’이 달성군의 저소득가정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업의 아름다운 사회 환원을 솔선수범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달성군 현풍면의 테크노폴리스단지에 오신 것을 환영하며, 사랑의 쌀은 추운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앞으로도 이렇게 사랑의 나눔을 펼치는 기업들이 많아져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달성군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달성군은 기증된 쌀을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골고루 나눠준다. ●새누리당 대구시당,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새누리당 대구시당은 4일 오전 당사 주차장에서 지역국회의원 부인, 시당 주요 당직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대구 12개 당원협의회를 통해 지역의 불우시설과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다사읍 담쟁이봉사단,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다사읍 담쟁이봉사단(회장 김영희)은  2~4일까지 3일간 다사읍 매곡리 소재 장애인자립협회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및 홀몸노인 돕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농가에서 생산한 배추 200포기와 무 100개로 김장을 해 장애인 및 독거노인 가구 등 50세대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만들기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울진 석원산업 한마음봉사단 `사랑의 연탄 나눔`  울진군 소재 석원산업 한마음봉사단(단장 최정규)은 최근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은 이 행사는 단원들이 연탄 5000장을 기부하고 한울원자력 주변지역(북면, 죽변, 울진) 10가구를 선정해 500장씩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황천호)가 한마음봉사단과 연계해 추진한 사랑의 연탄나눔 사업의 일환이다. 최정규 단장은 “한마음봉사단의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기여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달성군, 성금 불우이웃돕기 전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최근 사문진 주막촌 개촌식 행사 때 소원장승에 모금된 현금 188천원을 달성군 관내 불우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달성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소원 장승은 소원지 쓰기와 함께 이 곳을 찾는 방문객의 소망과 바램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취지에서 설치되었으며, 달성군은 연말까지 모금된 금액도 추가적으로 좋은 일에 쓰일 수 있도록 기탁할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주막촌을 찾는 방문객의 따스한 온정이 가난한 이들에게도 전해져 모든 사람들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연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문진 주막촌은 과거 영남 물류의 중심지이자 한국 최초의 피아노 유입지인 사문진 나루터에 옛 나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복원하였으며, 달성군은 향후 이 일대를 종합적인 가족휴식공원으로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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