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휴대폰, TV의 발달로 어린이와 청소년은 영상에 익숙해졌다. 동시에 지식을 관리하고 생각을 정리, 표현하는 습관은 점점 기대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브레인 힐링법`은 김용진 박사(교육심리학)가 40년간 교육 현장경험을 통해 완성한 학습법이다. 스스로 공부하고 전교1등도 노릴 수 있는 비법이다.  브레인 힐링은 전뇌(全腦) 계발과 직결된다. 전뇌란 좌뇌, 우뇌, 간뇌를 총칭하는 개념이다. 각 뇌의 잠재능력을 개발, 학습에 적용시킬수 있도록 유도한다. 김 박사가 창안한 `초고속 전뇌학습법`은 미계발 상태인 뇌 영역의 90%를 확장해 집중력, 기억력, 논리력, 사고력, 창의력, 순발력, 판단력, 이해력을 최대화하는 이론과 실제다.  김 박사는 "전뇌가 계발되면 초고속 읽기가 가능해진다"며 "한자와 영어단어, 교과서와 전문서적 등을 학습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5분의 1~10분의 1로 단축된다"고 밝혔다.  실제로 경남진해의 해군중위 박모(26)씨는 전공서 20페이지를 읽는데 약 2시간이 걸렸다. 5일간 전뇌학습 초급 과정을 마치고는 15분만에 독파할 수 있게 됐다. 서울의 공무원 김모(37)씨는 전뇌학습을 2주간 익혔다. 이후 업무 처리시간이 빨라지고 서류의 글자가 한눈에 들어오는 수준에 이르렀다. 시력이 좋아지고 머리도 맑아졌다. 인천의 학원강사 정모(27)씨는 "이보다 좋은 학습법은 없다"며 "속독보다 한 차원 높은 자기주도학습"이라고 추천했다. 김 박사는 14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2가 YMCA 6층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www.allbrain.co.kr)에서 무료 공개특강을 연다. 2시간30분 동안 계속되는 이날 특강에는 예약자에 한해 50명만 참석할 수 있다. 02-722-3133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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