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대구광역일보가 대구의 중심지 중구 동성로에 새보금자리를 마련, 이전 작업을 시작합니다,   본사 사옥이전 계획에 따라 9일자 신문 발행 후 이전작업이 완료될때까지 당분간 제작이 불가능 함을 애독자 여러분에게 알려 이해를 구하며 이전작업은 될수록 빠르게 진행, 새사옥에서 신문제작에 치질이 없도록 임하겠습니다.  이같이 이전작업에 기일이 소요되는 이유는 단순한 사무실 이전만이 아닌 신축건물에 필요한 전산시설의 신규설치 및 새건물에 대한 전반적인 보강작업 때문입니다.  특히 촉각을 다투는 신문제작에 필요한 광케이블망 설치를 비롯, 기존에 사용해온 전산망 시설의 총체적인 교체 및 증설과 신규설치 작업에 일정기간의 기일이 소요되기  때문임을 이해바랍니다.  대구의 중심 동성로는 대구의 심장이기도 합니다.  희망이 용솟음치는 250만 대구의 자랑이며 최고의 거리이기도 합니다.  이제 대구광역일보는 새 둥지에서 마음껏 나래를 펼칠 것입니다.  새 사옥은 지하2층 지상8층 규모의 현대식 태양광을 이용하는 새건물로 본사는 주요 시가지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8층에  자리잡았습니다.  전체 사원들은 새사옥에서 새마음으로 재무장, 기존 신문과는 현저하게 차이를 두는 전혀 다른 지면으로 애독자 여러분을 찾아 갈 것입니다.  열심히 현장을 지키려는 저희들의 노력을 눈여겨 봐주시고 아낌없는 성원의 채찍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멀지않아 "명품신문"으로 여러분 앞에 우뚝서겠습니다.   특히 새사옥터는 제18대 박근혜 대통령의 생가터로 문헌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1952년 2월2일 이 터에서 태어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 문헌에는 대구시 중구 삼덕동1가 5-2 옛 동인호탤 앞마당에 적산가옥이 있었으며 故 박정희 대통령은 여기에 신혼살림집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12월9일       대구광역일보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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