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학교 컴퓨터영상디자인과(학과장 이일순 교수) 1학년에 재학 중인 김지언 학생이 ‘제44회 경상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에 시각디자인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산업디자인 전람회에 시각디자인 부문에는 총298점의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되어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김지언 학생에게는 금상 수상과 함께 상금 2백만 원이 주어졌다.  금상의 영예를 안겨준 김지언 학생의 출품작은 “숟가락 위의 SNS"라는 제목의 공익광고 포스터로 스마트폰 등장으로 인해 SNS를 통한 정보공유나 소식 전달 등 우리 생활에 긍정적인 면이 있는 반면 SNS로 인해 가족과의 정감 어린 대화가 사라져 가는 문제점을 통해  SNS에 종속된 삶과 개인주의 등 부정적인 면을 비판하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가톨릭상지대학교 컴퓨터영상디자인과는 이번 전람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김지언 학생 이외에도 다수의 학생들이 특선 및 입선을 했으며, 지난 제42회 전람회에서도 은상을 수상하는 등 매년 우수 작품들을 출품해 수상 실적을 올리고 있어 창조적이고 전문 기술을 갖춘 우수 디자이너를 많이 배출해 오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