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롤러코스터` 시즌3 등에 출연한 변서은(22)이 박근혜(61) 대통령에게 막말을 했다.
18일 페이스북에 올린 `철도 민영화 논란 관련` 글이 문제의 폭언이다.
"`나 대통령인데 너네 집 좀 팔 거야. 너네 차 좀 팔 거야` 하는 거와 똑같은 거야. 우리 부모님들 조부모님들 우리네 주머니에서 나간 세금으로 만들어진 거야. 그래서 우리 모두의 것인 거라고. 그걸 지금 개인에게 팔겠다고 하는 거잖아. 그렇게 팔고 싶으면 그냥 언니(박 대통령) 돈으로 만들어서 팔라고. 국민 세금으로 만든 걸 왜 팔아. 그렇게 팔고 싶으면 몸이나 팔아"라고 썼다.
비난이 빗발치자 변서은은 게시물을 삭제한 뒤 트위터에 "생각이 짧았다. 하지 말았어야 하는 발언을 순간의 감정으로 했다. 질타 받는 것이 마땅하다. 백 번이고 천 번이고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적었다.
이어 트위터와 페이스북 계정을 삭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