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7시14분께 대구 수성구 범어동 15층 아파트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방안에 있던 생후 5일된 여아 1명이 숨졌다. 또 김모(66·여)씨 등 윗층주민 5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불은 아파트 140여㎡를 태운 뒤 20분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부엌에서 조리를 하던 중 방에서 연기와 함께 불길이 일어 대피했다는 숨진 여아 모친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함께 피해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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