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복지예산  23% 증가 안동시의 올해 복지관련 분야 예산이 지난해보다 23% 증액된 것으로 나타났다.안동시에 따르면 올해 사회복지 예산은 1886억원으로 지난해 1531억원보다 23.14% 증가했다.안동시 전체 예산의 27%를 차지한다.가장 크게 증액된 분야는 노인복지와 장애인, 보육 분야로 지난해 대비 47.8%(248억원) 늘었다.전체 복지 예산중 노인복지 및 청소년 사업비는 682억원으로 전체 36%를 차지했다.기초생활보장 급여 359억원(19%), 보육·가족 및 여성분야 380억원(20%), 취약계층지원 326억원(17%), 주택 69억원(4%), 노동 33억원(2%), 보훈 37억원(2%) 순이다.노인복지·청소년 분야는 기초노령연금이 425억원으로 가장 많고 경로당 지원 22억원, 노인일자리 32억원, 노인시설운영 51억원 등이다.기초생활 보장 분야는 생계·주거·교육급여 236억원, 자활자립기반 조성 32억원, 의료급여 진료비 38억원 등으로 편성됐다.보육·가족 및 여성분야는 영유아 보육지원 357억원, 여성복지증진 19억원이다.취약계층 분야의 장애인 복지예산은 기초장애연금 및 수당 133억원, 장애인시설 운영 185억원, 장애인일자리지원에 7억원이 지원된다.시 관계자는 "올해는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생활이 더욱 풍요롭고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위기가정 살리는데 올인예천군이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가구의 긴급복지와 신규 수급자 발굴, 저소득층 기초생활보장, 여성,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보훈가족, 다문화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해 올해 560억원의 예산을 지역 복지사업에 투입한다.  국민행복을 향한 맞춤형복지와 보편적복지로 인한 복지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일자리를 창출, 사례관리를 통한 위기가구 적극 발굴, 저소득층의 기초생활보장, 노인, 여성, 아동 등의 행복을 목표로 보편적·맞춤형 복지 확대에 만전을 다한다.장애인의 복지와 소득향상 지원으로 장애수당과 장애인연금 등 11개 사업에 35억원을 지원한다.보훈대상자 복지지원 내실화를 위해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전년대비 2만원을 증액, 월6만원을 지급하고 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은 5만원을 증액, 20만원을 지급한다.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안정적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생계비와, 주거비 등으로 1,738세대 2,424명에게 67억원을 지원한다.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통합을 위한 다문화가족 지원으로 한국사회 조기정착을 지원하고 여성과 어린이를 위해 여성들의 교양활동과 리더쉽 향상 역량 교육, 보육사업 확대, 취약아동 지원, 아이돌봄 지원사업 등 88억원을 지원, 여성들의 사회활동을 늘리고, 취약계층 아동들의 보호에 힘쓴다. 황원식 기자 / 윤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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