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이 당 대변인 교체 등 당직 개편을 곧 단행할 방침이다. 26일 새누리당에 따르면 현재 당 대변인을 맡고 있는 유일호 의원이 정책위 수석부의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초선의 박대출 의원과 함진규 의원이 당 대변인직에 새로 합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새누리당은 지난해 2월 임명된 민현주 대변인과 함께 3명의 당 대변인이 홍보라인을 책임지게 된다. 새누리당은 빠르면 오는 2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직 개편안을 의결할 것으로 보인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