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은 지난 24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2015년 대입 수시전형 캠프를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개최키로 했다.지역 일반계 고교 추천을 받은 177명 학생들을 5개 그룹으로 나눠 심층면접, 각 대학별 고사에 효과적 대비토록 한 지도가 진행된다.특히 학생 스스로 자신 능력 및 강점을 찾아 대학과 진로를 결정케 된다.진학 전문 교사는 정확한 정보 및 방향 제시를, 대학 입학사정관은 학과 특성과 각 대학별 학과별 면접 대비 방법을, 선배 대학생 멘토는 학습 방법 등 올바른 고3 생활과 스트레스 해소법 등의 대화를 나눈다.참가 학생들은 그룹 면접, 개별 면접, 자기소개서 특강, 대학전형 및 수시상담, 대학생 멘토 등의 프로그램에 참가한다.박재완 진학진로지원단장은 “대구 학생들의 경우 구술, 면접, 논술 등 자기 표현 능력에 취약해 이를 보완키 위해 수시캠프를 마련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선택형 수능은 올해도 영어 과목을 뺀 나머지 과목 그대로 반영되며, 수시 모집 지원도 6회로 제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