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전 8시께 대구시 중구 동인동 신천교 강둑에서 이모(68)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0여 년 간 뇌졸중을 앓아와 몸이 불편했으며 이를 비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숨진 이씨가 강물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본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이씨가 신병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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