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이 정부인사 공모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돼 안행부 장관상을 받았다. 대구교육청은 4일 안전행정부의 정부인사운영 공모에서 우수 사례로 뽑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특성화고 졸업생 기능인재 추천 채용제 도입’의 취약계층 인사 지원 시스템이 정부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지난해 3월1일 전국 최초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의 우수 인재를 학교장 추천으로 기능인재로 선발, 6개월간 견습 직원 근무로 같은해 9월1일 정식 공무원으로 채용된 바 있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 각 부분에 만연해 있는 학력차별 현상을 극복하고, 소수 및 취약계층 공직임용 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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