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부터 각급 검찰청에 배치되는 신임검사들은 1년간 형사부 팀에 배치돼 밀착 지도를 받는 한편 3개월간 독자적으로 사건을 처리할 수 없게 된다.대검찰청은 5일 이같은 내용을 주요 내용으로 한 `신임검사 제도 강화 방안`을 마련해 일선청에 지침을 하달했다고 밝혔다.이는 신임검사들의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검찰 간부 및 경력이 많은 선배 검사들의 철저한 지도가 선행돼야 한다는 김진태 검찰총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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