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지난 11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별관 3층 강당에서 경주시장, 경주교육장 등 지역의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익 융합행정 업무협약식과 주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경주지역 주요 기관들은 지방행정기관 간 공공정보, 지식, 대책을 공유해 주민을 널리 이롭게 하는 홍익 융합행정 구현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제를 구축·운영하기로 합의했다. 또 국민토론회를 가지면서 주민들의 근심거리 해소를 위해 소관기관이 불명확한 민원을 경찰서 민원실에 접수하면 경찰서에서 관련부서에 민원을 전달·중재할 수 있는 `근심해소 통로(해우소)`를 설치하고 그 운영결과를 토대로 향후 확대 운영여부를 결정키로 협의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관장들은 원창학 경주경찰서장을 비롯해 최양식 경주시장, 정석호 경주시의장, 정두락 경주교육장, 최종환 경주세무서장, 김학태 경주소방서장, 임남순 경주교도소장, 김은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윤청로 월성원자력본부장, 이종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김일곤 농협 경주지부장, 김기조 경주문화원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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