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철을 맞아 주부들은 이사계획을 세우느라 부산하다. 어떤 이삿짐센터에서 이사견적을 받고 가격, 서비스를 비교해야 할지, 어떻게 하면 포장이사비용을 절감하고 만족스러운 포장이사 서비스를 받을지 고민하게 된다.이와 관련, 포장이사 전문 골드무빙(Goldmoving)이 18일 주부들이 알면 유익한 포장이사 노하우를 소개했다. 첫째, 관허업체 여부 확인이다, 이를 따지는 것은 필수항목 중에서도 가장 기본이다. 정식허가 받은 이삿짐센터는 홈페이지에 허가증과 피해보상 규정 등이 게시되어 있고, 의무적으로 피해보상보증보험에 가입하기 때문에 이삿짐파손,분실 등의 피해가 발생해도 신속하게 보상받을 수 있다.둘째, 평일에 이사하면 일거양득이다. 이른바 `손 없는 날`엔 많은 소비자가 포장이사를 하기 때문에 가격도 비싸고 서비스의 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평일에 포장이사를 하면 저렴한 가격에 질 놓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포장이사비용을 줄이려면 불필요한 짐은 과감히 버리고 재활용센터에 불필요한 짐을 판매하거나 이웃에게 기부하면 비용을 줄일 수 있다.셋째, 숙련된 정식직원이 서비스하는 이사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외국인이나 일용직근로자는 숙련된 정식직원보다 인건비가 적게 들지만 서비스정신이나 숙련도가 떨어져 만족도가 낮으므로 정식직원이 서비스하는 포장이사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Goldmoving 관계자는 “자체 포장이사 브랜드 `행복드림 이사`와 `온누리이사몰`의 경우 고객 절반 이상이 기존 고객의 추천으로 계약이 이뤄질 만큼 고객편의를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정이사에서부터 원룸이사, 해외이사, 보관이사, 안심이사, 기업이사, 사무실이사 등의 포장이사 서비스를 직거래로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 전 지역(강남, 서초, 강동, 송파 등)은 물론 전국지역(인천, 수원, 울산, 대구, 대전 등)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