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화원꽃뜰유치원이 지난 10일 오전 대구시 교육감, 교육위원회 위원,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90여명의 내·외빈을 초청해 개원식을 개최했다. 화원꽃뜰유치원은 화동, 명곡, 천내, 화원초병설유치원 등 4개원이 통합된 단설유치원으로 화동초병설유치원 건물에 1층은 행정실, 교실2실, 2층은 원장실, 교실 2실로 일부를 증축하고, 3층은 원무실 및 교실 2실, 4층은 강당, 급식실을 증축해 일반학급 5학급, 특수학급 1학급 포함해 현재 6학급으로 123명의 유아와 21명의 교직원이 생활하고 있다. 교명은 지난 2013. 9월 16일 내·외위원으로 구성된 교명선정협의회에서 지역명을 반영 한 ‘화원’과 화원의 우리말 ‘꽃뜰’에서 따온 것이다. 화원 지역에 위치한 유치원으로 꽃들이 아름다운 뜰에서 자라나듯이 아이들이 예쁘고 건강하게 자라 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1부는 즐거운 나의 집과 도레미송 핸드벨 연주 및 갑돌이와 갑순이 율동으로 개원식을 가졌다. 2부는 개원 커팅식과 더블어 교육활동 및 유치원시설 참관을 실시했다.달성지역에 처음 설립된 단설유치원으로서 ‘건강하고 지혜롭게 자라나는 행복한 어린이’라는 원훈 아래 유아들이 행복하고, 교사들이 보람을 느끼고, 학부모가 만족하는 유치원이 되도록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헤 달성 유아교육뿐만 아니라 대구의 유아교육을 선도해 나가는 요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