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오는 15일 오후 6시 대구시민회관 챔버홀에서 개최, ‘피플콘서트’(Piano Players Concert의 합성어) 는 피아니스트 이은주와 피아니스트 최훈락 두 연주자가 초등학교 선후배 재학시절 때의 옛 추억을 떠 올리고, 순수 했었던 마음들을 회상하며 음악적인 교감을 풀어내는 콘서트이다. 당시 교내 합창단 반주자로서 서로를 알게 돼 두 어린 아이가 23년이 흐른 현재, 과거의 꿈인 피아니스트가 되어서 다시 만나 열정을 담은 지난 날의 올드스토리를 피플콘서트에서 어떻게 풀어낼지 매우 궁금하다.현재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조교수로 있는 이은주는 10대 때 일찍이 오스트리아 빈으로 유학의 길을 갔고, 독일 유학 후 서울과 대구를 오가며 활발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훈락은 한국에서 대학 졸업 후, 독일로 유학을 떠났었다.최훈락 트리로 멤버 드러머 정효민, 베이시스트 박경도가 게스트로 참여하는 피플콘서트 ( Vol. 1 : 재회) 에서는  JTBC 드라마 ‘밀회’ OST( 슈베르트 환타지 f단조, D.940)곡과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그랜드탱고 등 여러 장르의 음악과 함께 두 사람의 이야기 재회 보따리를 앞으로 몇 회에 걸쳐서 이야기를 하려 한다. 특별히 본 공연에 다문화가족들을 초대하여 공연을 함께 나누게 된다.공연문의 053-421-7880 / 코리아트로 하면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