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대 경산시의회가 공식 출범한 지난 7일 경산시의회 이천수 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되자 다음날인 8일 부터 경산시청 네거리및 관내 주요 교차로등에 축하 현수막 수십장이 일제히 내걸렸다.주말을 지나 월요일인 14일 여전히 문제의 현수막이 철거되지 않은체 걸려있자 시민들 사이에서는 이런저런 말들이 흘러나오는가 하면 벌써부터 권위의식에 사로 잡힌게 아니냐"는 등 시민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시민들은"의장에 당선된것은 축하 할일이지만 도시미관등을 생각하면  주말을 기점으로 자진 철거 하는게 맞지 않느냐"며"솔선수범을 보여야 할 사회지도층에서 몇일 걸어놓았으면 자진 철거해야지 언제까지 불법 현수막을 방치 할꺼냐"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또한 시민은" "을"의 입장인 경산시가 감히 의장과 관련된 현수막을 불법이지만 강제 철거 할수 있겠느냐"당연히 내건 당사자쪽에서 어느정도 홍보를 했으면 철거를 해야지 저렇게 줄이 풀린체(사진) 시민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철거하지 않는것을 보면 벌써부터 권위의식에 사로 잡힌게 아니냐"고 말하고 있다.한편 14일 경산시 오거리 횡단보도앞에 내걸린 현수막은 줄이 풀린체 방치돼 신호를 기다리는 시민이 위험에 노출된 것이 목겪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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