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0시18분께 대구 북구 복현동의 한 주유소에서 지하 유류 저장탱크 청소작업 중 유증기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작업을 하던 40대 인부 1명이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유류 저장탱크 청소에 앞서 유증기 등 잔류가스를 제거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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