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5%로 14개월 연속 동결을 발표했다. 기준금리가 지속적으로 동결되면서 저금리 분위기를 이어 갔지만 이런 분위기에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국내외의 여러 금융사에 따르면 한국 경제의 상승 기조가 이어지면서 하반기부터는 그동안 유지되었던 기준금리가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의견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현재 부동산담보대출을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의 고민은 무엇일까.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서라도 “대출금리가 가장 낮은 곳이 어디인가”를 생각하게 될 것이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금리를 비교하기 위해서 직접 발품을 팔고, 기존 대출자들도 금리를 따져보며 최저금리상품으로 대출대환(대출 갈아타기)을 하는 경우도 많다.아파트담보대출은 금액도 크고 가계부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기에 꼼꼼한 비교로 나에게 맞는 대출상품을 찾아내는 과정은 필수이다. 이미 대출을 받은 사람일 경우, 저금리상품으로 담보대출갈아타기를 희망하는 사람도, 제대로 알아보지 않으면 기존 대출금리와 크게 다르지 않거나 갈아타는 과정에서 비용이 발생해 오히려 더 손해를 보게 되는 경우도 있다.은행별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 관계자는 “주거래은행이나 주변 은행만 믿고 높은 금리의 대출을 받기보다는 여러 금융사의 담보대출금리 비교를 하여 합리적인 대출을 하는 것이 현명하다”며 “담보대출은 금액도 크고 대출 기간이 길기 때문에 작은 차이에도 이자의 차이가 커 은행별 금리비교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했다.그러나 혼자서 수많은 대출상품을 비교하는 건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대출계획에 맞는 상품을 찾아내는 것만이 아니라 기타 조건을 고려해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많은 대출상품을 비교해 봐야 하는데 그러기에는 시간이나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이다. 대출상환계획을 점검할 때에는 현재 사용 중인 은행과 금리, 대출금액, 중도상환수수료 여부를 점검하고, 희망하는 조건(거치 여부, 중간에 목돈이 생길 수 있다면 중도상환수수료 면제율 등)을 확인한 후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업체에서는 온라인 사이트나 전화로 대출 상담을 신청하면 주민번호 수집이나 신용조회 절차 없이 은행은 물론 전 금융사(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캐피탈, 저축은행 등)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단독주택담보대출, 전세보증금담보대출, 임대아파트보증금대출 등의 최저금리와 대출한도 및 중도상환수수료 등의 비교뿐 아니라 햇살론 등 저금리 신용대출의 조건 등 개인별 조건에 따라 최적의 상품을 전문가가 무료 비교 상담을 해준다. 상담 후 상품을 결정하면 해당 상품 금융사의 대출상담사에게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게 연결을 해주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뉴시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