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점촌4동 협의회는 지난 19일 관내에 있는 저수지인 ‘공평지, 진곡지, 유곡지, 신기지, 틀모산지’등 5개 연못의 풀베기 작업에 정성을 쏟았다.회원 30명은 제52회 경북도민체전 및 2015세계군인체육대회 개최를 맞아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이날 새벽 5시 점촌4동주민센터에 집결, 여름철 무성하게 자라난 저수지제당의 잡초 및 잡목을 예취기 등을 동원해 깨끗하게 제거하고 주변에 버려져 있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여름철 무더위을 잊은 체, 저수지제당 풀베기 작업에 참여한 새마을 회원들은 영농의 편리를 제공하며 깨끗한 점촌4동 만들기에 앞장선다는 자부심을 갖고 작업에 임했다.  이도무 협의회장은 “아침 일찍부터 저수지제당 풀베기 활동에 참여, 고맙고 살기좋고 깨끗한 점촌4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활동을 전개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한 고윤환 문경시장은 “무더위와 싸우며 열심히 일한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주민불편사항 해소와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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