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23일 TV조선이 주최하고 조선일보,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TV조선 2014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역혁신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TV조선 2014경영대상’은 시대에 따라 탁월한 전략을 통해 각 지역 및 산업군에서 성장 발전할 수 있는 역량을 쌓고 있는 기업과 기관들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성과를 창출한 자치단체장 및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상은 산, 학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와 공기업체, 기업인 등 지역혁신경영, 지속가능경영, 창조경제경영, 미래혁신경영 등 13개 분야에 대해 탁월한 업적과 영향력을 발휘한 기초단체와 기업체를 최종 선정했다.최양식 경주시장은 삼국통일의 정신적 기반이 된 화백정신, 화랑정신, 선덕정신을 실천해 경주인의 자긍심을 회복하고 경주 최부자家의 청부정신을 계승, 지역의 화합을 이끌고 경주를 발전으로 이끄는 등 창조적 경영으로 시민행복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우리나라 최초의 동?식물원인 ‘동궁과 월지’를 재현한 ‘경주동궁원’ 건립해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만들고, 오류캠핑장 운영, 파도소리길 조성, 전국지자체 최초‘수질연구소’설립, 아이디어뱅크‘정책기획단’운영, ‘디자인연구단’운영, ‘공무원취재단’을 운영, 창의행정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또한 전국 최고의 명사를 초청 ‘화백포럼’ 강좌를 개설해 평생교육의 장을 열고, 찾아가는 ‘이동시장실’과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열린시장실’ 운영, 시민들과 격의없는 열린 시청을 위한 ‘시청 갤러리’ ‘시청사 휴게공간’을 마련했다.‘지역혁신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한 최양식 시장은 ”올해는 ‘신라왕궁 복원의 원년’으로 경주가 세계속의 중심도시, 미래 희망도시 경주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진 경주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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