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는 지난달 1차 미국 샌디에이고에 이어 2차 글로벌 캠프를 실시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대학은 해마다 하계와 동계에 시행되는 글로벌 캠프는 대학의 국제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난달 28일 미국 14명에 이어 이번 2차 출정은 필리핀 25명, 싱가포르 7명, 중국 7명으로 총 39명이 참가하게 된다.선발 학생들은 `Global KBC 리더`로서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현지 어학연수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해외 현장학습 등 글로벌 마인드와 취업 역량을 높이는 본 대학의 ‘핵심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들은 외국어 역량과 글로벌 리더로서의 학과 수업 수행 성실도, 공인외국어 시험성적과 외국어 학습 계획서 등의 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됐으며 이후 출국 전 2주간 Pre-Camp(교내집중교육)를 실시하여 외국어 집중교육 프로그램 통해 현지 어학 적응력을 높인다.참가자들은 다음달 23일까지 4주간 필리핀 클락의 GS어학원, 싱가포르 SAA대학, 중국의 청도대학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캠프에 참가하게 된다.박영미 국제교육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는 것은 물론 현장중심의 직무 능력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서 좀 더 높은 이상과 목표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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