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대구경북지역본부는 중국 농식품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지난 26일 노보텔 회의실에서 ‘2015년 대구경북 농식품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본부는 이날 한·중 FTA주요 내용, 중국 농식품 수출시장의 특징 및 최근 수출동향, 수출 애로사항 및 대응방향 등 중국 농식품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했다.자문위원들은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가공식품 수출 확대 △농식품 수출 강소기업에 대한 집중 지원 △aT의 수출지원정책사업 안내 및 홍보 강화 △aT 해외사무소의 해외시장정보 제공 강화 △우리 농산물을 사용하는 가공제품 생산 확대 △대구경북지역 수출 확대를 위한 지자체와 협력 증진 등을 주문했다.이성진 본부장은 “중국 시장 개척 확대를 위해 지자체, 농식품가공업체, 수출업체, 생산자 단체간 협치를 강화해 대구경북지역 농식품 수출 증진을 위한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